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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데 30분이상 걸린다면? 사진=게티이미지뱅크잠자리에 들어가 잠이 들기까지 시간이 긴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최대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의대 인간게놈연구소 신철 교수 연구팀은 25일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과 사망 위험 사이에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의학저널 랜싯이 발행하는 학술지 '건강 장수'(Lancet Healthy Longevity) 최신 호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40~69세 3757명을 대상으로 18년 동안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시행했다. 전향적 코호트 연구는 시간 경과에 따른 특정 집단의 질병이나 사망 양상을 보는 것을 말한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을 '수면 잠복기'라고 정의하고, 지난 한 달 동안 30분 이.. 2023. 7. 25.
해외직구 주문택배 괜찮을까 ... 소포공포 확산 전국서 정체불명 우편물…신고만 2141건 반품 사태는 없는 듯…"상황 보면서 대응" [경북=뉴시스]24일 전국 각지에서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 발송 사례가 나타나 일부 소비자들의 구매 불안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사진은 경북 지역의 정체불명 우편물 사진. (사진=경북경찰청 제공) 24일 전국 각지에서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 발송 사례가 나타나 일부 소비자들의 구매 불안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우선 주문한 적 없는 해외 우편물 신고는 2000건을 넘어섰다. 경찰에 따르면 독성물질 의심 우편물 배송 112 신고 건수는 20~24일 접수 사례만 2141건에 달한다. 특히 이 가운데 679건은 수거해 조사가 이뤄지는 유의미한 신고에 해당한다. 지역별로 경기와 서울이 각 668건, 53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런.. 2023. 7. 24.
국경없는 우정... 이강인 PSG입단에 '절친' 구보도 "축하해 브라더" 출처 | PSG SNS 출처 | PSG SNS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프랑스) 입단에 ‘절친’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도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파리생제르맹(PSG)은 9일(한국시간) 이강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 여름까지로 5년에 달하는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PSG가 이강인 영입에 쓴 이적료는 2200만유로(약 314억원)로 알려졌다. 이강인의 등번호는 19번이다. 출처 | PSG SNS 2022~2023시즌 이강인은 스페인 라 리가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도약하며 여러 팀의 러브콜을 받았다. 라 리가 내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물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참전했다. 그리고 프랑스 최고의 팀은 파리생제르맹이 뛰어 들면서 .. 2023. 7. 11.
13kg 감량 류현진 컴백. 첫실전 3이닝 1실점 현지서도 기대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류현진. /AFPBBNews=뉴스1'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드디어 돌아왔다. 수술 후 처음으로 실전 경기에 등판해 힘차게 자기 공을 뿌렸다. 류현진이 실전에 나선 건 398일, 약 1년 1개월 만이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토론토 구단 스프링캠프 훈련 시설에서 펼쳐진 미국 마이너리그 루키리그 FCL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동안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총 13명의 타자들을 상대하면서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했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사무엘 길을 1루수 뜬공으로 유도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아이버슨 레오나르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다. 그러.. 2023.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