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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 알츠하이머 의심진단 ‘소통 전문가’로 불리는 김창옥 강사가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창옥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내 인생을 뒤흔들 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김창옥은 해당 영상에서 최근 심각한 기억력 감퇴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알츠하이머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을 말한다. 김창옥은 “50살인데, 최근 뇌신경 MRI를 찍었다”며 “처음에는 뭘 자꾸 잃어버렸고 숫자를 잊어버렸다, 숫자를 기억하라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가 집 번호, 집이 몇 호인지도 잊어버렸다”라며 “정신과 말고 뇌신경외과에 가.. 2023. 11. 28.
독전2 큰칼 한효주에 대한 미디어 평가 디즈니+ ‘무빙’에서는 사랑스럽고 현명했다.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유창한 영어와 일본어 실력을 선보이며 호감도를 높였다. 하지만 몸에 맞지 않는 어색한 캐릭터는 상반기 달성한 ‘커리어하이’를 순식간에 잊게 만들었다. 지난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독전2’는 여러모로 전작과 비교당하는 비운의 작품이다. 특히 한효주가 연기한 큰칼은 ‘독전1’의 진하림(故 김주혁 분), 보령(진서연 분)이 비교군이다. 마약 중독자에 무시무시한 기운을 가진 두 인물을 대체했어야 했다. 진하림과 보령은 살아있는 듯 스크린 속에서 활개친 악역이다. 대사도 많지 않고, 극단적인 표정과 행동을 주로 표현했지만 어딘가 존재할 것만 같은 자연스러움이 담겨 있었다. 큰칼에게도 진하림과 보령이 보여준 강렬한 한방이 필요했다. .. 2023. 11. 27.
KBO, MLB 사무국에 키움 이정후 포스팅 요청… 美 진출 본격화 [공식발표]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25)의 미국 진출이 본격화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키움 구단의 요청에 따라 이정후를 미국 프로야구인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하여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이정후와 계약 협상이 가능하다. 앞서 키움 구단은 비공개 경쟁입찰을 뜻하는 포스팅 시스템에 필요한 이정후의 의료 기록 자료를 KBO에 제출했다.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키움 구단에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며, 이.. 2023. 11. 24.
[속보]한국 야구, 일본에 2-0 승리…항저우 AG 결승 진출 청신호 박세웅 6이닝 9탈삼진 무실점 호투…노시환은 희생플라이에 8회 쐐기 적시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일본과 대한민국의 경기.2대0으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베테랑 우완 투수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의 역투와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맹타에 힘입어 숙적 일본을 제압하고 결승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 오후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벌인 대회 슈퍼 라운드 1차전에 선발 투수 박세웅의 6이닝 무실점 역투와 노시환의 2타점 맹타에 힘입어 일본을 2-0으로 눌렀다. 조별리그.. 2023. 10. 5.